[김대호의 경제읽기] SK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세계 2위 도약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사의 낸드 플래시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SK하이닉스는 낸드 분야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르게 되는데요.
인수 배경과 득실 살펴봅니다.
중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회복시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 3분기 GDP 성장률이 5%에 육박하면서 상반기의 손실을 회복하고 플러스 반등을 기록했는데요.
미국과의 경제규모 격차도 줄어들 전망인데요.
잠시 후 짚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읽기 브리핑 이었습니다.
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메모리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에 대해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투자,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인텔이 SK하이닉스에 낸드플래시 사업 판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조 3천억에 달하는 규모인데 구체적인 인수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또 인텔 낸드 부문 인수가 마무리되면 낸드 시장 속 SK하이닉스의 위치는 어떻게 변하게 될지도 궁금한데요?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시장으로 발을 넓힐 전망입니다. T맵을 분사하고 우버와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한건데요. 우버가 SK텔레콤의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번 합작이 국내 모빌리티 사업에 어느정도의 파장을 주게 될까요?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선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트럼프와 조 바이든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 경제가 생각만큼 다이내믹하게 반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회의론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이런 가운데 중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회복시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지어 올 3분기 GDP 성장률이 5%에 육박하면서 상반기의 손실을 회복하고 플러스 반등을 일궈내기까지 했는데요. 추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이대로라면 10년 내 미국 GDP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중국 5위 물류기업인 윈다가 BTS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3개 대형 택배회사 또한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애국 기업이다, 횡포다 중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배경에 중국 관세청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중국의 애국주의, 한중 경제에 어떤 변수가 될거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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